『 1조 달러 코치 빌 캠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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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Google CEO Erick Schmidt가 새로운 책을 출간한다고합니다. 그의 코치였던 Bill Campbell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전에 Erick Schmidt는 인생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조언은 "Everybody needs a coach"라고도 이야기 한적도 있습니다.

Bill Campbell은 Erick Schmidt뿐 아니라 Apple의 Steve Jobs, eBay의 John Donhoe, Twitter의 Costolo의 코치였습니다. 그리고 모두 큰 성공을 이끌어냈습니다.

컬럼비아대 미식축구 선수 출신인 캠벨은 모교 미식축구팀 코치로 지내다가 광고회사를 거쳐 1983년 애플 마케팅 부사장으로 실리콘 벨리에 입성했습니다.

캠벨의 위대함은 탁월한 리더십과 인재를 알아보는 통찰력에 있었다고합니다. 캠벨은 구글의 공동 설립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에릭 슈미트를 CEO로 영입하고 이사진을 선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해요. 그리고 90년대 후반 아마존 이사진이 제프 베조스를 불신하자 아마존 CEO로서 적합한 인물이라고 이사진을 설득해서 교체를 막았다고합니다. 지금 아마존의 시가 총액이 1조달러를 넘어서는데 정말 엄청난 혜안이 아니라고 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에릭 슈미츠는 그와의 이야기를 책에 소개할 것 같습니다.

토크샵 18라운드는 에릭 슈미츠와 구글 그리고 코칭 그리고 그 연관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미리 교재를 잘 준비해서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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