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주제 안내 I 안면 인식 기술 논란 I AT&T와 Time Warner 등 미국 통신, 컨텐츠 업계의 생존을 위한 M&A I 행복을 가져오는 간장 소스 병 I

안녕하세요, 7월에 토크샵에서 진행된 토크샵의 주제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Week1. (Round #25) Facial Recognition: Force for Good or too Invasive

Week2. (Round #26) AT&T, Time Warner and the Entire Media Merger Frenzy Explained

Week3. (Round #27) The Soy Sauce Bottle Designed to Bring Happiness

Week4. (Round #28) How Honest Feedback Impacts Your Leadership

어떤 내용이 진행됐는지 확인해 보세요.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어디까지 일까요? iPhone X의 기술 중 하나가 안면 인식 기술인데요. 사용상 아무 불편을 못느낄 정도로 자연스럽습니다. 근데 이런 안면 인식 기술에 대해 논쟁이 있는것 같습니다. 국가가 이 기술을 사용해서 개인의 삶을 침범할 수 있다는 주장과, 범죄를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이 큰 줄기인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이번 주제는 기술의 발달과 함께 벌어질 정말 가까운 미래의 일들을 미리 살펴 보는 기회를 갖도록 선정했습니다. 특히 이 비디오는 Tech Debate라 하는데, 디베이트에서 상대방의 생각을 인정하거나 반박하거나 또 내 생각을 주장할 때 사용하는 문장 표현들도 함께 배울수 있을것 같아 더욱 유익하리라 생각합니다.

7월 세션의 2번째 이슈는 미국의 통신 산업 트렌드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현재 미국에선 미디어 기업들의 인수 합병이 종으로 횡으로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합니다.

타임 워너같은 컨텐츠 회사와 AT&T 같은 통신회사 모두 인수 전쟁에 뛰어 들었다고 하는데요. 이 기업들은 과연 왜? 이렇게 인수 합병에 적극적일까요?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넷플릭스, 훌루 같은 새로운 혁신 기업들 때문이라고 합니다 소개 되는 기업들, 합병 이런 표현들이 낯설겠지만, 통신 업계의 트렌드 변화에 대해 한번쯤은 살펴 보면 재미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의 통신산업 변화의 힌트도 될수 있을까요? 관련 업종에 일하시는 분들이 'Background info. ' 를 맡아 주셔서 더욱 흥미로웠던 세션이었습니다.

토크샵 7월 3주차 주제는 일본의 전설의 간장병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간장은 일본인들의 식재료에 들어가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양념인데요, 과거엔 사용하기 꽤나 불편했던 모양입니다. 사연이 많았던 디자이너 Kenji Ekuan는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1961년 새로운 간장병 디자인을 내놓았고, 이 간장병은 이후 거의 50년을 넘는 세월 시장을 지배해왔다고 합니다.

지난 달엔 나이키 에어맥스 디자인의 숨은 이야기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 달엔 전 세계 100개국이 넘는 가정의 테이블에 올라있다는 흥미로운 간장병의 탄생 배경이야기로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토크샵 7월 마지막 주제는 Leadership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리더십은 본인이 부족하다고 느끼기 전까진 참 진부하게 들립니다. 정말 얻기 힘든 재능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토크샵에선 종종 이렇게 리더십에 관한 주제를 선정하고 다양한 분야의 멤버들과 함께 리더십을 주제로 생각을 나눌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비디오에서는 Forthright를 강조하는데요, 지난번 Job Interview 에서도 Forthright/ Forthcoming 을 강조했었습니다. 직장 생활의 미덕 중 하나가 어찌보면 당연히 Forthright 일거란 생각도 듭니다. 좋은 리더십과 나쁜 리더십등 리더십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