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샵 회원 인터뷰 #10] 주진경님(글로벌 소비재 업체 마케터, 32개월)

T. 어떤 업무를 하시나요? 영어를 활용할 기회가 많으신가요?

글로벌 소비재 회사에서 마케팅일을 하고 있습니다. 외국계 회사다 보니 email 커뮤니케이션이나 conference call 이 많아 영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T. 토크샵에 참여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회사에서 영어를 계속 쓰는 환경이라 더 영어를 잘 하고 싶어서 참여하였습니다.

T.사실 시중엔 여러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근데 토크샵 참여를 결정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 전엔 어떤 프로그램에 참여 하셨었나요?

비용이 저렴해서 시작하기 쉬웠고 교재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부분이 회사 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존에는 Toastmaster 클럽 활동을 했었습니다.

T. 토크샵에 장기간 참여 하셨는데요,(32개월/ 2018년 10월 현재) 직장인들이 시간을 규칙적으로 내기 힘들고, 또 영어를 잘 하시는데 굳이 그럴 이유도 없었을 텐데 그렇게 하실 수 있었던 이유가 궁굼합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매주 2시간씩 꾸준히 진행이 되어서 나도 모르게 실력이 향상 되어 있는 점이 컸던것 같아요.

최신 비즈니스 사례가 주제로 나와서 시사 상식을 높이는 부분이 실제 회사에서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토크샵이 대화와 토론 중심이다 보니 이 부분이 conference call 을 진행할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뉴스 클립 동영상을 통해 실제 원어민 비즈니스 맨 들의 말하는 속도와 표현을 배우는 점이 큰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토크샵 스페셜 세션에서 진행된 블루오션 쉬프트: 씨티즌M 호텔 사례>

T. 토크샵이 좀 더 강화 되었으면 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다른 여러 지역의 토크샵 회원분들과 교류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합니다.

T. 오랜 시간 토크샵에 참여 하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주제는 무엇인가요?

지난주에 진행 했던 기업의 CSR 에 대한 내용이 기억에 남네요. (아래 비디오)

<2018년 39번째 주제: Do Profitable Businesses Need to be Evil? 출처: inc. 유튜브 공식 채널>

T. 토크샵은 어떤 레벨의 분들께 추천 하면 좋을까요?

한번씩 해외에 유학이나 어학연수 다녀오신 중급 이상 레벨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T, 토크샵을 3가지 키워드로 요약해 주시겠습니까?

꾸준함, 최신 주제, 말하기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