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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인터뷰 #1] 강미선님, IT Consultant


" 한국에서 IT 쪽의 많은 분들이 영어를 어려워하세요. IT 종사자들 중에는 실력이 뛰어난 분들이 많지만 영어로 의사소통하는것이 힘든 분들이 많으세요. 그래서 그 틈에서 영어를 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한국 회사들이 해외로 많이 나가는 추센데 그럴 때 영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도움이 되요. 반대로 해외 글로벌 회사가 한국으로 들어 올 때, 한국어도 되고 영어도 되는 사람을 뽑는데 그 때도 도움이 되요. 내가 나가던지 혹은 글로벌 회사가 나를 쓰게 하던지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T. (Talksharp) 어떤 일을 하고 계시나요?

전 IT Consultant 에요, 현재 글로벌 스포츠 의류 용품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T. 영어를 공부하는 이유가 있으세요?

한국에서 IT 쪽의 많은 분들이 영어를 어려워하세요. 실력이 뛰어난 분들이 많지만 영어로 의사소통하는것이 힘든 분들이 많으세요. 그래서 그 틈에서 영어를 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한국 회사들이 해외로 많이 나가는 추센데 그럴 때 영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도움이 되요. 반대로 해외 글로벌 회사가 한국으로 들어 올 때, 한국어도 되고 영어도 되는 사람을 뽑는데 그 때도 도움이 되요. 내가 나가던지 혹은 글로벌 회사가 나를 쓰게 하던지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스포츠 업체 A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실제 모든 업무가 영어로 진행되고 있어요. 그래서 더욱 영어가 필요하기도 하고 또 영어로 진행되는 업무를 더 하려고 하기도 합니다.

T. 토크샵에 오래 한 이유가 뭘까요?(14개월)

일단 회사랑 가까워서요. 토크샵 이전엔 전화영어를 했어요(필리핀 1년). 근데 좀 한계를 느꼈어요. 책을 가지고 한다고 해도, 맨날 “오늘 뭐했냐, 뭐 먹였냐" 등 사는 이야기 하고, 삼천포로 많이 빠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전화영어로 할 수 있는건 거의 다 했다고 생각해서 토크샵으로 들어오게 되었어요. 페이스 북의 광고가 좋아 보였어요. 뭔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하는게 좋아 보였어요. 뭔가 내 의견을 영어로 말할 수 있겠구나!, 이거 좋겠다 싶었어요.

사실 생각을 의견으로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잖아요. 그리고 1:1이 아니다 보니 다른 사람 의견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 필리핀 사람이 아니란 것도 좋았습니다. (T.학원은 고려 안하셨나요?) 사실 저한테 학원은 안맞았어요. 학원은 거긴서 얘기를 한다기 보단 앉아서 배우는 느낌이잖아요. 이젠 앉아서 배우는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말할 기회가 많이 없어서 문제였지 거기 앉아 있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전화영어에서 한계를 느끼다 보니 토크샵에 참여했고 이렇게 오래하게 되었습니다.

T. 실제 경험해 본 토크샵이 좋았던 점이 뭘까요?

우선 주제가 다양하고, 함께 오는 사람들도 다양한게 정말 좋은것 같아요. 평소에 만날일 없는 사람들이니까요. 오고 가는 사람들 중엔 영어를 엄청 잘하는 사람도 있었고 그러다 보니 수준이 좀 다른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서로 잘 들어주고 조금 부족해도 격려해 주는 이런 부분이 참 좋은것 같아요.

T. 토크샵의 특징중 하나가 역할Role 인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역할이 주어지는건 자기에게 말할 기회가 주어지는거라 생각해요. 기본적인 흐름에서 최소 한번은 내가 말할 기회가 추가로 더 주어진다는 거니까요. 이 역할 때문에 준비도 더 하게 되고, 오기전에 한번 생각도 더 하고 오게 되니까 좋은것 같아요.

T. 벌써 14개월 정도 토크샵에 참여 하셨는데 실제로 본인 영어에 좋아진 점이 있나요?

전 보다 자신감 있게 말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외국인과 컨퍼런스콜을 한다던지 미팅을 한다든지 할 때 좀 주눅이 많이 들었었는데 그게 가장 많이 좋아졌어요. 특히 한국인들은 주변 한국인들을 많이 신경쓰게 되는데 그런 부분이 없어지고 좀 더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T. 원어민 선생님의 교정 부분은 어떠세요?

교정은 개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는 부분이에요. 왜냐면 내가 틀린 부분을 집어서 교정해 주기 때문에 그 순간 뿐아니라 나중에도 생각이 많이 나게 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노트에 넉어서 계속 누적시키고 있어요. 이 부분은 정말 좋은것 같아요.

T. 친구한테 토크샵을 키워드 3개로 소개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 기회

자기 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게 좋아요. 내가 부끄럼이 많더라도 역할이 있기 때문에 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확보되서 좋아요.

2) 다양한 주제

주제가 워낙 다양하다 보니까 최근 트렌드 뿐 아니라 함께 하는 분들의 다양한 관점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3) 영어권 선생 필리핀 전화영어를 오래 해서 그런지 영어권 선생님과 대화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 토크샵에 꾸준히 참여 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인터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토크샵이 제공하고자 하는 가치(Value proposition)이 참여자의 관점에서 실제로 제공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서 입니다. 토크샵의 강점을 더 강화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실제 참여 하시는 분들의 설명을 통해 토크샵을 엿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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