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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샵 회원 인터뷰 #5] 문민지님 외국계 반도체 회사 비서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수 있고, 그 사람들이 자기 이야기도 하게 되는데 들으면서 아.. 저런것도 있구나 하면서 또 배우는것 같아요.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을 만나고 또 이야기를 들어 보는게 참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노력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아요!"

T. 본인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려요!

저는 외국계 반도체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고, 어드민(Admin)겸 사장님 비서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T. 회사에서 영어를 많이 사용하시나요?

네 저희는 정말 많이 사용해요. 저희 회사는 외국계다 보니 내부 직원들끼리도 이메일은 다 영어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Admin역할도 좀 하다 보니 HR/ Finance/ PR 등등의 부서와도 커뮤니케이션 하게 되는데요, 저희가 아시아 퍼시픽에 포함되어 있다보니 그런 부서들은 대만, 싱가폴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그 직원들과 긴밀하게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어요. 종종 방문하는 손님들도 미국, 중국, 인도등 다양하게 오고 있어요. 이 분들하고도 영어로 커뮤니케이션해야 하니까 메인이 영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아요.

T. 토크샵에 참여하게 된 동기는 뭘까요?

커뮤니케이션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하고, 청취력을 좀 더 향상시키고 싶었어요. 원어민이 아닌 이상 100% 알아 듣기는 좀 어려워서 청취력 향상도 좀 기대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아무리 영어를 해도 한정된 이야기만 하다 보니 그 외의 이야기는 좀 자신감이 떨어졌었거든요. 그런 자신감도 기르기 원했어요. (T ) 최근에 많이 올라왔나요?

네!, 최근에 많이 올라왔어요.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실제 사용하는 구문들을 배울수 있어서 좀 더 간결하고 정확하게 말을 할 수 있게 된것 같아요.

T. 토크샵 이전에 학습했던 프로그램이 있으신가요?

네, 있었어요. 정말 별별 프로그램 다해봤죠. 주말 수업도듣고, 1:1 수업도 듣고, 정말 많이 했어요. 취업 하면서 멈췄어요.

T. 학원을 가지 않고 토크샵을 하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입사했을때 영어가 부족해서 고민하던차에 페이스 북 광고를 보게 되었어요. 근데 학원은 오래 다녀봤지만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해야 하나? 그리고 재미가 좀 없었어요. 진도를 빼야 하는 시스템을 따라가는게 지루하기도 했구요. 그리고 교재가 나한테 안맞거나 재미가 없으면 그 수업은 저한텐 안맞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학원은)말하는 시간을 별로 주지 않았어요. 말을 잘하는 사람만 말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토크샵은 주변 사람들이 도와주고, 선생님도 말을 많이 시키고. 토크샵에서 말하는 양이 학원 보다 훨씬 많았어요. 정원이 9명이어도 항상 다 오는건 아니어서 소수 정예라는 느낌이 들때가 많았어요. 원어민도 있고, 교정도 있어서 괜찮았던것 같아요.

T. 토크샵의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장점으로 느껴지는 부분은 주제가 매주 바뀌고 역할이 주어지는거요. 주제가 매주 바뀌니까 일단 기대하게 되고 재미있어요. 그리고 역할을 소화하다 보면 또 시간 가는지 모르게 재미있게 흘러가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최근에 영어가 많이 늘었다고 생각해요. 관심도에 따라 영어가 느는것 같아요.

역할에 대해 좀 더 이야기 해 보면, 역할이 매주 바뀌는데 이게 매주 바뀌는게 참 좋은것 같아요. 말을 하려면 준비를 해야 하는데 제가 노력하는 부분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는 하루에 한 번씩 바쁠때는 제외하고 회사에서 구독하는 코리아 헤럴드 기사를 한개씩 읽어요. 그러면 그게 제 1분 스피치 주제가 되요. 옛날엔 그냥 취미 이야기 하고 좀 성의 없이 했던것 같은데 이젠 정치 이야기도 하고, 사회 이야기도 하고 점점 그 폭이 넓어지는 것 같아요.

저는 정말 원미닛 스피치가 가장 도움이 많이 된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려면 제걸로 소화를 해야하니까 그 과정에서 영어가 많이 는다고 생각해요. 수동적이지 않고 능동적으로 할 수 있어서 좋아요.

T. 기억에 남는 토크샵 주제가 있을까요?

가상 화폐요(Cryptocurrency). 왜냐면 제가 그 주제에 대해 코리아 헤럴드 기사를 읽고 그 배경 지식이 조금은 있었거든요. 그런 상태에서 이 주제를 접하게 되니 더 할 얘기도 많고 좋았어요. 주제가 편중되지 않아서 좋은것 같아요.

T. 토크샵 공부 팁좀 소개해주세요.

이것만 공부하는것도 (사람에 따라) 충분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전화영어를 별도로 하고 있어요. 매일 10분 정도해서요. 전 이 전화영어에서 제가 할 이야기를 많이 해보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그러다 보니 이게 부스터 역할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회사에서 받은 다이어리에 월요일에 선생님이 교정해 주신 부분, 단어, 표현 등을 정리해서 계속 반복해서 보고 있어요. 평일에 헤럴드 공부하는 것도 같이 보구요. 결국 내가 노력해야 하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T. 이 수업이 도움이 될 만한 사람들?

외국계 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이요. 아무래도 영어를 많이 써야 할테니까.

T. 토크샵 참여 한 후에 가장 편해진 부분이 있을까요?

틀리는 부분에 대해 너무 집착하지 않게 되었어요. 내가 이야기 할 때 고민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 부분이 많이 해소 된것 같아요. 수업을 들을 때 잘하는 사람들이 한 두명 끼어 있어서 위축이 되었었는데 그런 사람들도 말을 하면서 틀리고 하는걸 보니까 저도 자신이 더 생기게 되더라구요.

T. 토크샵 교재에 있는 토론 질문은 어때요?

처음엔 좀 어렵게 느껴졌는데, 지금은 많이 편해졌어요. 질문만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다른 이야기로 번질 수 있어서 전 좋아요.

T. 토크샵에 참여 할 수 있는 영어 레벨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중상 정도는 되어야 하는것 같아요. 리스닝 드릴까지는 한다고 해도, 내가 해야 하는 부분들을 하려면 그래도 어느정도 말을 할 수 있어야 하는것 같아요.

T. 토크샵에 참여 한 후 기분이 좋았을 때?

원미닛으로 스피크 스케이팅 김보람 이야기 했을때 에릭선생님이 피드백을 많이 안줬어요. (교정할게 없을 정도로 준비를 잘했다는 이야기) 그리고 주변에서 정말 준비 많이 하고 많이 늘었다고 이야기해줄때 기분이 좋았어요. 성취감도 느꼈구요. 기뻤어요.

T. 토크샵을 친구에게 키워드 3개로 추천한다면?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수 있고, 그 사람들이 자기 이야기도 하게 되는데 들으면서 아.. 저런것도 있구나 하면서 또 배우는것 같아요.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을 만나고 또 이야기를 들어 보는게 참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노력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아요!

※ 토크샵에선 토크샵에 꾸준히 참여 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인터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토크샵이 제공하고자 하는 가치(Value proposition)이 참여자의 관점에서 실제로 제공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서 입니다. 토크샵의 강점을 더 강화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함입니다. 동시에, 참여 하는 분들의 입장에서 토크샵을 설명하는 것이 토크샵 참여를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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